현직 7년차 코인 트레이더입니다
이제 업비트같은 현물에서 수익을 얻긴 힘들다는걸 아실겁니다
물떠놓고 기도나하는 매매는 하락장에서는 안통합니다
다시는 2017년 같은 잘못을 하면 안됩니다
하락장에서는 마진으로 대응을 해야만 현명한 투자를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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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만 해도 혜택이 많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롤러코스터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자본 이득세를 2배 올린다는 소식과
전문가들의 잇단 거품 경고,
한국에서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강경 발언등
기존 금융시스템의 기득권층에서
부정적 메세지가 쏟아져 나오면서
시장의 출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8199만4000원까지 치솟은 뒤
약세를 거듭해
23일에는 5555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고점 대비 32% 하락률입니다.
그러나 지난주말 이틀간 반등하며
25일 오후에는 6000만원 후반대까지 거래되다가
26일 월요일 오전에는
5000만원대로 다시 하락하였습니다.
도지코인이나 아로와나토큰 등
알트코인(비트코인 제외 암호화폐)도
50% 넘게 폭락했다가 급반등하는 등
널뛰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극에 달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몇주간 대박을 좇아
뒤늦게 알트코인에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와 더불어
가상화폐에 대한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과정이라는
장기적인 차원의 큰 그림에서
바라본다면
암호화폐라는 대상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한 후에
체계적인 투자를
고민해야할 시점입니다.
이에 암호화폐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몇가지 투자의 기준을
정리하여 이웃님들께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암호화폐, 지금은 불안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대장주 중심으로 투자...
암호화폐의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4월 25일 오후 4시 기준
1조1,115억달러입니다.
애플과 아람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을 제외하고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가장 큽니다.
워런 버핏의 벅셔해서웨이나
삼성전자, 월마트 같은
우량주보다
덩치가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피델리티를 비롯한 해외 기관투자가도
비트코인 위주로만
사들이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중에서는 비트코인만이
투자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셈입니다.
비트코인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선물 거래를 허가받는 등
제도권에 조금씩 진입하고 있습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말합니다.
“(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인)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처럼
‘펀더멘털’이라고 할 만큼 가치를
평가할 만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
알트코인에 투자하더라도
일단 전체 투자액의 70% 정도는 비트코인,
나머지는 이더리움으로
구성할 것을 추천합니다."
암호화폐 투자자로 유명한
라울 팔 리얼비전그룹 최고경영자(CEO)도
“50%는 비트코인, 30%는 이더리움,
20%는 기타 알트코인으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고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2 . "백서" 없는 코인은 피하라 !
전문가들은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깜깜이 코인’은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합니다.
이를 판별할 대표적인 잣대가
바로 ‘백서’입니다.
"백서"는 암호화폐를 설명하는
일종의 공시자료 모음입니다.
누가 개발했는지, 어떤 기술이 들어갔는지,
어떤 목적에서 개발된 것인지 등
기초적인 정보가 집약돼 있습니다.
정석문 코빗 이사는
“워낙 ‘사기’ 코인이 많다 보니
가짜 사진을 붙여 놓은 경우도 많다”며
“알트코인을 개발한 사람이
자기의 신분을 드러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개발자가 지속적으로
투자자 대상 홍보(IR) 활동을 펼치는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7년에도 백서를 발간한 암호화폐가
우후죽순으로 늘었지만,
거래소에 암호화폐를 상장한 뒤
가격이 급등하자 보유 암호화폐를 모두 팔고
사업을 접은 경우도 많았다는 게
전문가들 지적입니다.
개발자가 포기한 암호화폐는
가치가 ‘0’이 됩니다.
암호화폐
총 발행량과 관련 전략이
공개됐는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쟁글’을 운영하는 이현우 크로스앵글 대표는
“총 발행량과 관련한 전략이
공개돼 있지 않거나
투자자와의 소통도 없이
제멋대로 바꾸는 식의 행태를 보이는 코인은
그만큼 신뢰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3 . 총발행량 사전검증은 기본 !!
암호화폐 총 발행량은
장기적인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입니다.
예컨대 비트코인은 2100만 개로
총 발행량이 제한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발행된 비트코인은
약 1800만 개 정도입니다.
4년마다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이를 반감기라고 부릅니다.
반감기가 왔던
2013년과 2017년, 2021년에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던 이유입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해외 기관투자가가 늘고 있는데,
공급은 줄어드니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연간 진폭이 ±60~80%에 달하지만,
전문가들이 비트코인 가격의
장기 우상향을 예측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일부 알트코인은
해마다 10%씩 증가하거나
개발 업체 측에서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알트코인은
앞으로 수요가 계속 늘지 않는다면
항상 폭락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셈입니다.
4 . 주식투자와 마챦가지로
수급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또한 필수 !!!
주식 투자에서
대주주 지분율 등
기업지배구조가 중요한 것처럼
암호화폐 또한
누가 얼마나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는 조언이 지배적입니다.
소수가 독점하는 구조라면
암호화폐 상장 직후
이들이 물량을 풀어 이익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정석문 코빗 이사는
“기업이 상장하기 전에 프리IPO 등 방식으로
소유 지분을 분산시키는 것처럼
암호화폐도 블록체인 조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코인 배분을 분산하는 게 정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컨대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상위 10명의 점유율은 5%에 불과합니다.
반대로 도지코인은
상위 10명의 점유율이
47%에 달합니다.
수급 상황도
지속적으로 챙겨봐야 하는 지표입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거래소가 투자자로부터 위탁받아 보유한
알트코인 물량을
잠재적인 매도 물량으로 본다.
거래소에 있는 물량이 증가할수록
가격 하락 압력이 늘어나는 것으로
해석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5 . 손실위험은
변수가 아니라 상수 !!!
그래서
암호화폐에 투자할 때
분산 투자는 기본입니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비트코인에 비중을 높이고
기타 다수의 알트코인에
분산투자하라는 조언입니다.
거래소의 예약 손절(스톱로스)
매도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손실을 줄이는 한 방법입니다.
시장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주식과 달리
알트코인은 고점을 알 수 없습니다.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한눈파는 사이 손실 구간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특정 가격에 도달할 때
사용자가 직접 매도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보유 암호화폐를 처분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돌아가는 거래소를
항상 체크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가에서 일정 비율 하락하면
자동 매도하도록 예약을 걸어두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손실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정부의 최고위 금융관료께서
근엄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잘못된 길로 가는 걸
어른들이 이야기해줘야 한다.”
암호화폐 투자(또는 투기)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도박이니
어른들이 말려야 한다는 뜻일 겁니다.
하지만,
일 평생을 기존의 금융시스템을
신봉하며 익숙해져 온 분이 한
이야기이기에
또한
지난 4년동안 "집사지말라"고
역설하여
벼락거지를 대량 양산했던
이번 정부 핵심관료중
한분의 말씀이기에
본인의 고집을 강요하는
"꼰대"의 외침
정도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암호화폐의 미래가 어찌될지
정답은 알수 없습니다만,
"꼰대"의 의견을 쫒아
무작정 무시하지도 말아야겠고
"단기간의 대박"을 쫒아
All In 하지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암화화폐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고
그 공부에 상응하는 만큼
투자의 기회를 만들어가는현명한 이웃님들이 되기시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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