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암호화폐 시세, 또 쭉쭉 내린다…비트토렌트 ‘두 자릿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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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사진=픽사베이) |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1일 오후 암호화폐(코인)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한 코인들의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업비트 거래대금 10위 내에 오른 비트토렌트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비트토렌트는 이날 오후 5시 7분 업비트에서 전일대비 10.82% 내린 3.05원이었다.
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6.59%, 빗썸에서 4.14% 내린 3900만원대 안팎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 2위 코인인 이더리움도 업비트에서 9.56%, 빗썸에서 4.75% 내린 238만원대를 형성했다.
이밖에 업비트 거래대금 상위 10개 코인 가운데선 리플(-9.45%), 도지코인(-8.16%), 이더리움 클래식(-9.64%), 쎄타퓨엘(-4.19%), 비체인(-8.70%), 에이다(-6.57%), 이오스(-9.72%) 등이 크게 내렸다.
빗썸 거래금액 상위 10개 코인 가운데서도 리플(-4.56%), 바이낸스코인(-2.15%), 유니스왑(-5.64%), 도지코인(-4.74%), 폴카닷(-7.52%), 클레이튼(-6.21%), 라이트코인(-6.41%), 스텔라루멘(-5.36%) 등 대부분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