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구제역, 아프리카 '코인게이트' 폭로 예고.."투자자 BJ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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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노래하는코트(코트·본명 윤태훈)를 향한 폭로에서 시작된 '코인 게이트'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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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난한 사업가였던 수트가 아프리카 큰 손을 연기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폭로를 예고했다. 해당 폭로 영상은 25일(금) 오후 7시 구제역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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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썸네일에는 BJ 코트와 그의 열혈 팬인 수트(.Suit.)의 사진이 담겨 있다. '수트의 진짜 재산 최초공개'라는 문구가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다른 새로운 정보임을 암시하고 있다. 앞서 수트는 수십억 원에 달하는 별풍선을 아프리카 BJ들에게 쏴주며 아프리카TV 대표 '큰 손'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코인 게이트'의 실체가 점차 드러나며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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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은 수트에 대한 폭로와 함께 코인게이트 투자자 명단 공개도 예고했다. 특히 구제역은 "창현 코트 케이 염보성 저라뎃 이영호 꿀탱탱 이 사람들 말고 더 있나요?"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네 더 있어요"라고 댓글을 직접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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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프리카TV에서는 BJ 노래하는코트의 전 연인이었던 BJ 쪼다혜(다혜·본명 조다혜)가 코트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아프리카TV의 큰 손으로 불리던 열혈팬 수트가 개입에 나섰고, BJ 쪼다혜의 연이은 폭로로 '코인게이트' 파문으로 번지기에 이르렀다. 해당 내용에는 코트가 수트와 상장을 앞두고 맺은 코인 관련 계약 이야기가 포함돼 BJ들의 선취매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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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코인게이트' 명단에는 코트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BJ 이영호와 염보성, 저라뎃(정해성), 꿀탱탱(김태형), 케이(박중규), 창현(이창현) 등 유명 BJ 겸 유튜버들의 이름이 거론돼 도의적 측면에 대해 질타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